Meyer   Rie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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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versions Jimmy DeSana (estate of)

09.11.24 – 20.12.24 Solo exhibition Meyer Riegger, Seoul

(En)

“I don’t really think of that work as erotic. I think of the body almost as an object.” —Jimmy DeSana on his series Suburban (1979–84) The Queer photographer Jimmy DeSana worked in New York from 1973 until his premature death from an AIDS-related illness in 1990. No wave music, club culture, performance art, the Pictures Generation, mail art: not only was DeSana a prominent figure in these scenes, he also became a chronicler of Queer New York subculture in the 1970s and 1980s through his …

(De)

마이어 리거 지미 데사나 Subversions 오프닝: 11월 8일 금요일, 5~8시 2024년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마이어 리거 서울 “에로틱한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내게 신체란 물체와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지미 데사나, 서브어반 연작 (1979–84)에 대하여 퀴어 사진작가 지미 데사나는 1973년부터 1990년 에이즈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기까지 뉴욕을 무대로 활동했습니다. 노 웨이브 음악을 비롯해, 클럽 컬쳐, 퍼포먼스 아트, 픽쳐스 제너레이션, 그리고 메일 아트까지, 데사나는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또한 1970~80년대 뉴욕 퀴어 서브컬쳐의 기록자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마이어 리거 서울은 짧지만 왕성했던 데사나의 예술 활동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개인전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입니다. 1972년 데사나는 흑백 사진 56점으로 구성된 ‘101 누드’ 연작으로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예술 학위를 받습니다. 데사나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게 될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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